詩마을문학회「제3회 청각장애자와 함께하는 詩와 음악축제」詩낭송집
〇 행사명 : 2002 월드컵 성공 기원
제3회 청각장애자와 함께하는 詩와 음악축제
〇 작품집명 : 詩낭송집
〇 지은이 : 詩마을문학회
〇 출판사 : 도서출판 詩마을
〇 발간일 : 200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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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머리글] 겨자씨가 되어 / 홍금자 … 3
詩는 영혼의 자연이어서 / 조병화 … 4
고운 새소리 / 황금찬 … 5
내 가슴 복판에도 꽃빛이 / 성춘복 … 6
노동의 탑 / 허영자 … 7
시련 / 박이도 … 8
동행 / 유안진 … 9
주왕산 수달래 / 김남환 … 10
일출 / 홍금자 … 11
외로운 푸른별 / 김종희 … 12
상암동의 함성 / 전길자 … 13
서해대교를 건너며 / 박용준 … 14
쌓고 또 쌓아도 / 박무웅 … 15
따스한 날의 아침 / 임명자 … 16
10루피의 행복 / 윤향기 … 17
한계령풀 / 김승기 … 18
누에가 크는 방 / 최숙경 … 19
詩 사랑한다는 말은 / 조임생 … 20
갈대 / 박찬옥 … 21
봄강 / 서희진 … 22
삼짓날을 기다리며 / 조제선 … 23
겨울해변 / 강흠경 … 24
마음끊기 / 권오순 … 25
눈 / 김계국 … 26
겨울 강 / 김문중 … 27
뜰 안의 눈동자 / 최명주 … 28
강물이 풀릴 때 / 이애진 … 29
타우루스 산맥 / 안인숙 … 30
■ 詩마을 연혁 및 활동 실적 … 36
<행사 진행 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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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겨자씨가 되어
「詩마을문학회」는 1993년「詩마을 詩낭송회」로 시작,
매월 1회씩 詩낭송회를 이어오면서 작품집 65호를 출간하였다.
그동안 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독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詩가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더욱이『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詩와 음악축제』를 세 번째 이어오면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해 보려는 작은 시도의 일환이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시인들의 작품을 묶는다.
이 한 편의 詩들이 겨자씨가 되어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라면서……
2002년 3월 19일
詩마을문학회 대표
홍 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