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위한 한시집
迷妄
청수거사 석당
2011. 4. 13. 19:10
꽃을 위한 한시집 [나를 부르는 이름, 그대는 꽃이어라] 迷 妄 蒼空無風雲浮去 靑山開花鳥鳴來 山卽山又水卽水 不脫迷妄生死回 <미 망> 창공엔 바람 없어도 뜬구름 흘러가고, 청산에 꽃이 피니 새가 와서 노래하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건만, 미망을 벗어놓지 못한 채 삶과 죽음 돌고 도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