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거사 석당 2014. 5. 20. 20:20
꽃을 위한 시조집 [꽃이 나를 부른다]












破 寂



밤새워 窓을 핥는 꺼이꺼이 봄비 울어
풀 나무 반짝반짝 가뭄을 지울 때쯤
비 그친 아침햇살에 이슬방울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