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위한 시조집

놓친 사랑

청수거사 석당 2015. 7. 3. 21:12
꽃을 위한 시조집 [꽃이 나를 부른다]













놓친 사랑



지금도 삼삼하네, 오래전 일이건만.
활짝 핀 꽃이었어. 단번에 끌렸었어.
끝까지 잡지 못하고 놓아버린 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