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위한 디카詩

눈 가리고 아웅

청수거사 석당 2015. 9. 6. 20:02
꽃을 위한 디카시집 [꽃으로 보는 세상]













눈 가리고 아웅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잠시 숨어 있으란다,
입 초시에 올라 아무리 입방아 찧어도
금방 녹아 없어질 거란다,
언제쯤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 사라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