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위한 디카詩
연리목(連理木)
청수거사 석당
2016. 7. 10. 20:20
꽃을 위한 디카시집 [꽃으로 보는 세상] 연리목(連理木) 사랑이란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상처 입히는 일, 아무리 하늘이 맺어준 찰떡궁합이라 해도 어디 싸움 한 번 없었으랴 저토록 부둥켜안고 뒹굴어대는데 어찌 자국 하나 패이지 않으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