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거사 석당 2016. 7. 13. 20:20
꽃을 위한 디카시집 [꽃으로 보는 세상]













하늘감옥



하늘에 올라 별이 된 사랑하는 사람들
밤하늘에 붙박여 있다
세상으로 내려오고 싶어도 꼼짝달싹 못하는
바라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저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