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위한 디카詩

슬픈 휴식

청수거사 석당 2016. 12. 16. 22:22
꽃을 위한 디카시집 [꽃으로 보는 세상]













슬픈 휴식



바쁘게 움직여야 할 행복
여름 한철
딱 하루 일하고는,
정지된 시간 속 정물로 묶여
늙어버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