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위한 디카詩
꿈이었을까
청수거사 석당
2018. 10. 14. 22:56
꽃을 위한 디카시집 [꽃으로 보는 세상] 꿈이었을까 6.25 한국전쟁 때 겨우 두 남매만 살렸다고 평생 눈물로 허리 휘셨던 할머니, 불현듯 내 앞에서 열두 남매 모두 살려내어 옹기종기 한 무릎에 앉혀놓고 얼굴 가득 합죽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