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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위한 디카詩

엄마의 품

꽃을 위한 디카시집 [꽃으로 보는 세상]









엄마의 품



엄마, 괜찮아요?
아무렴. 아가야, 걱정 마라.
험한 세상 내가 지켜 주마.

엄마, 언제쯤 나갈 수 있어요?
때 되면 자연 알게 된단다.
지금은 그저 무럭무럭 푸른 꿈 키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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