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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위한 시조집

꽃그물

꽃을 위한 시조집 [꽃이 나를 부른다]














꽃그물



갇혔다 그물 안에, 옴짝달짝 못하겠다.
온몸을 옭아매는 황홀한 감옥이다.
사랑도 이와 같아서, 어쩔 줄을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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