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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위한 시조집

꽃몸살

꽃을 위한 시조집 [꽃이 나를 부른다]













꽃몸살



설운 꽃 볼 때마다 앓아눕는 꽃몸살.
이틀을 앓고 나면 태어나는 詩 한 편.
못 고칠 고질병이다, 또 아파도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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