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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예작가회

2023 만해축전

2023 만해축전



1. 제1차 문학기행

2023 만해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오전 09:00시 서울 충무로역 대한극장 앞에서 관광버스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입구의 만해마을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정오 무렵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입구의 '사조소문난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에는 제1차 문학기행으로 만해마을에 있는 '시집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원의 안내를 받고 해설을 들으며 관람했습니다.

2. 2023 만해축전 국제학술세미나
2023년 8월 10일 오후 17:00시 만해마을 설악관 1층 식당에서 저녁 공양을 마치고 오후 18:00시부터 만해마을 설악관 지하 1층의 대강당에서 [2023 만해축전 국제학술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준비하는 불교와 문화예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계간 《창작21》의 편집주간 문창길 시인의 사회로 계간 《불교문예》 발행인 문혜관 스님의 인사말씀을 해 주셨고,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황정산 시인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제1주제 발표는 인도네시아 국립교원대 교수 넨덴 릴리스 문학평론가가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문학 발전 : 그 전망에 대하여>라는 주제를 영상자료를 활용하며 발표하였고, 김영수 시인이 통역을 맡았으며, 토론자 전남대학교 인문대 교수 심영의 소설가의 토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제2주제 발표는 전남대학교 종교학과 김성순 연구교수가 <문화컨텐츠와 수행문화의 접점으로서의 불교의례 : 일본의 영장순례(靈場巡禮)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발표하였고, 토론자 김세연 소설가의 토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제3주제 발표는 이경철 문학평론가가 <현대 불교시의 양상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였고, 토론자인 계간 《불교문예》 부주간 전인식 시인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좌장을 맡은 황정산 시인이 토론자 전인식 시인의 토론문을 대신 낭독하는 것으로 토론을 대신하였습니다.
제4주제 발표는 문학평론가 김수형 시인이 <현대시조에 나타난 불교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였고, 토론자 박수빈 시인의 토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3. 2023 만해축전 詩낭송회
2023년 8월 10일 오후 21:00시 만해마을 설악관 지하 1층의 대강당에서 [2023 만해축전 국제학술세미나]를 마치고 약 10분간의 휴식을 취한 다음 오후 21:10분부터 계간 《불교문예》 편집장 김시림 시인의 사회로 “2023 만해축전 詩낭송회”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불교문예작가회의 회원들의 詩낭송으로 박병대 시인이 <달팽이 걸음>을 낭송하였고, 승한 스님이 2023년도 불교문예문학상 수상작품 <골목골목, 흰 소가 수레 끄는 날이면>을 낭송하였으며, 신서영 시인이 <골목과 구름>을 낭송하였고, 우정연 시인이 <홍수아이>를 낭송하였으며, 이민자 시인이 <붉은, 동백>을 낭송하였고, 현중 스님이 <인연으로 기억하여 가는 길>을 낭송하였습니다.
불교문예작가회 회원들의 詩낭송이 끝나고 특별문화공연이 있었는데, 대금연주가인 불교문예작가회의 김영성 수필가가 대금연주를 공연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창작21작가회의 회원들의 詩낭송으로 이어졌는데, 먼저 인도네시아에서 온 까테리나 아흐마드 시인으로부터 <골다공증>이라는 작품으로 詩낭송을 듣고 김은옥 시인의 한국어 낭독을 들었으며, 역시 인도네시아에서 온 센니 수잔나 알와실라 시인으로부터 <생일 소망>이라는 詩낭송을 듣고 이장호 시인의 한국어 낭독을 들었으며, 역시 인도네시아에서 온 신따 꾸스마와띠 시인으로부터 <얼어붙은 詩>라는 詩낭송을 듣고 박영선 시인의 한국어 낭독을 들었습니다.
또한 백남이 시인이 <밀정>을 낭송하였고, 선종구 시인이 <고사목>을 마지막으로 낭송하였습니다.
詩낭송을 마치고, 특별공연으로 불교문예작가회의 이석정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었습니다.
원래 詩낭송은 암송(暗誦)을 하는 것이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시인들은 하나같이 암송을 하지 못하고 낭독하는 것으로 그치고 말았으나, 인도네시아 시인들은 모두 암송하며 퍼포먼스까지 곁들여 마치 시극(詩劇)을 공연하는 듯 멋지고 아름답고 황홀한 감동과 감탄을 보여주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국 시인들의 실력과 인도네시아 시인들의 실력 차이를 실감하며 상당한 부끄러움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아무튼 오후 22:30분경 모든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나서 준비한 다과(茶果)를 들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제2차 문학기행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전 08:00시 만해마을 설악관 1층 식당에서 아침 공양을 마치고 오전 10:00시에 짐을 챙겨 만해마을을 떠났습니다.
제2차 문학기행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末寺)인 홍천의 공작산(孔雀山) 수타사(壽陀寺)를 방문하여 관람했습니다.
수타사(壽陀寺)는 계곡과 아울러 경관(景觀)도 뛰어나지만, 보물로 지정된 「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을 합본한 『월인석보』를 소장하고 있는 사찰이기도 합니다.
수타사(壽陀寺)에서 제2차 문학기행을 마치고 정오 무렵에 홍천의 ‘경포횟집’으로 이동하여 우럭매운탕으로 점심 공양을 했습니다.
점심 공양을 마치고는 곧바로 귀경(歸京) 길에 올라 오후 16:00시경 서울 충무로역 대한극장 앞에 도착해서 인사를 나누고 해산하여 각자 귀가(歸家)하였습니다.^*^

▲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오전 09:00시에 서울 충무로역 1번 출구 대한극장 앞에서 관광버스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입구의 만해마을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정오 무렵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입구의 '사조소문난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에는 제1차 문학기행으로 만해마을에 있는 '시집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원의 안내를 받고 해설을 들으며 관람했습니다.

▲ 2023년 8월 10일 오후 17:00시 만해마을 설악관 1층 식당에서 저녁 공양을 마치고 오후 18:00시부터 만해마을 설악관 지하 1층의 대강당에서 [2023 만해축전 국제학술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 제1주제 발표는 인도네시아 국립교원대 교수 넨덴 릴리스 문학평론가가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문학 발전 : 그 전망에 대하여>라는 주제를 영상자료를 활용하며 발표하였고, 김영수 시인이 통역을 맡았으며, 토론자 전남대학교 인문대 교수 심영의 소설가의 토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토론자 전남대학교 인문대 교수 심영의 소설가(왼쪽)와 좌장 문학평론가 황정산 시인.

▲ 통역 김영수 시인(왼쪽)과 제1주제 발제자 인도네시아 국립교원대 교수 넨덴 릴리스 문학평론가.

▲ 좌장 문학평론가 황정산 시인.

▲ 제2주제 발표는 전남대학교 종교학과 김성순 연구교수가 <문화컨텐츠와 수행문화의 접점으로서의 불교의례 : 일본의 영장순례(靈場巡禮)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발표하였고, 토론자 김세연 소설가의 토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왼쪽부터 토론자 김세연 소설가, 좌장 문학평론가 황정산 시인, 제2주제 발제자 전남대학교 종교학과 김성순 연구교수.

▲ 제2주제 발제자 전남대학교 종교학과 김성순 연구교수.

▲ 제3주제 발표는 이경철 문학평론가가 <현대 불교시의 양상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였고, 토론자인 계간 《불교문예》 부주간 전인식 시인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좌장을 맡은 문학평론가 황정산 시인이 토론자 전인식 시인의 토론문을 대신 낭독하는 것으로 토론을 대신하였습니다.

▲ 제3주제 발제자 이경철 문학평론가.

▲ 제4주제 발표는 문학평론가 김수형 시인이 <현대시조에 나타난 불교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였고, 토론자 박수빈 시인의 토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왼쪽부터 토론자 박수빈 시인, 좌장 문학평론가 황정산 시인, 제4주제 발제자 문학평론가 김수형 시인.

▲ 제4주제 발제자 문학평론가 김수형 시인.

▲ 토론자 박수빈 시인.

▲ 2023년 8월 10일 오후 21:00시 만해마을 설악관 지하 1층의 대강당에서 [2023 만해축전 국제학술세미나]를 마치고 약 10분간의 휴식을 취한 다음 오후 21:10분부터 계간 《불교문예》 편집장 김시림 시인의 사회로 “2023 만해축전 詩낭송회”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 불교문예작가회 박병대 시인의 <달팽이 걸음> 낭송.

▲ 불교문예작가회 승한 스님의 2023년도 불교문예문학상 수상작품 <골목골목, 흰 소가 수레 끄는 날이면> 낭송.

▲ 불교문예작가회 신서영 시인의 <골목과 구름> 낭송.

▲ 불교문예작가회 우정연 시인의 <홍수아이> 낭송.

▲ 불교문예작가회 이민자 시인의 <붉은, 동백> 낭송.

▲ 불교문예작가회 현중 스님의 <인연으로 기억하여 가는 길> 낭송.

▲ 불교문예작가회 대금연주가 김영성 수필가의 대금 연주 특별문화공연.

▲ 인도네시아에서 온 까테리나 아흐마드 시인으로부터 <골다공증>이라는 작품으로 詩낭송을 듣고 김은옥 시인의 한국어 낭독을 들었습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온 센니 수잔나 알와실라 시인으로부터 <생일 소망>이라는 작품으로 시극(詩劇) 같은 퍼포먼스를 곁들인 詩낭송을 들었습니다.

▲ 창작21작가회 이장호 시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온 센니 수잔나 알와실라 시인의 <생일 소망>이라는 작품을 한국어로 낭독했습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온 신따 꾸스마와띠 시인의 <얼어붙은 詩>라는 작품 詩낭송.

▲ 인도네시아에서 온 신따 꾸스마와띠 시인이 <얼어붙은 詩>라는 작품으로 퍼포먼스를 곁들여 詩낭송을 했습니다.

▲ 인도네시아 신따 꾸스마와띠 시인의 <얼어붙은 詩>라는 작품을 창작21작가회 박영선 시인이 한국어로 낭독했습니다.

▲ 국제학술세미나와 詩낭송회의 모든 행사를 마치고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아침 오전 08:00시 만해마을 설악관 1층 식당에서 아침 공양을 마치고 오전 10:00시에 짐을 챙겨 만해마을을 떠났습니다. 제2차 문학기행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末寺)인 홍천의 공작산(孔雀山) 수타사(壽陀寺)를 방문하여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