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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위한 한시집

山居韻

꽃을 위한 한시집 [나를 부르는 이름, 그대는 꽃이어라]




















山居韻


身病多重歸鄕關
軀弱不便心自閑
花親誦詩常節流
生有幸福山水間


<산골에 살며>


몸에 병이 깊어
고향으로 돌아오니,
허약한 몸뚱이
불편하지만
마음은 절로 한가롭구나.

꽃과 벗하며
詩를 노래하며
세월을 보내니,
삶의 행복이
자연의 한 가운데에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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