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위한 한시집 [나를 부르는 이름, 그대는 꽃이어라] 山中夏景 暴陽山中人跡無 睡風深谷溪聲驅 孤庵閑僧何處去 門閉場上草色蕪 <산속의 여름풍경> 뙤약볕이 쏟아져 내리는 산 속 사람의 발길 끊겼는데, 바람도 잠이 드는 깊은 계곡 시냇물소리만 말을 달리네. 외로운 암자 스님은 어디로 갔을까, 잠긴 문 마당에는 풀빛만 무성하구나. |
꽃을 위한 한시집 [나를 부르는 이름, 그대는 꽃이어라] 山中夏景 暴陽山中人跡無 睡風深谷溪聲驅 孤庵閑僧何處去 門閉場上草色蕪 <산속의 여름풍경> 뙤약볕이 쏟아져 내리는 산 속 사람의 발길 끊겼는데, 바람도 잠이 드는 깊은 계곡 시냇물소리만 말을 달리네. 외로운 암자 스님은 어디로 갔을까, 잠긴 문 마당에는 풀빛만 무성하구나. |